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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강사 일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25일 "오빠랑 브런치"라며 윤남기와 단둘이 즐긴 데이트 사진을 게재,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에 이다은은 "저는 잠시 육아와 여러 가지 다른 일로 강사 일을 쉬고 있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어 "덧붙이자면 강사 일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밤늦게 끝나 12시에 집에 오면 아기랑 보낼 시간도 없고 밤늦게 밥 먹고 그래서 위염도 자주 오고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며 "결혼 전에는 즐기면서 일했는데 어린 아기 키우면서 하기에 좀 힘들긴 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기회가 생겨서 지금 잠시 쉬고 있지만 그래도 애정이 많이 있는 일이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한 윤남기와 결혼했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지난 5월에는 이엘파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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