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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엄마가 없을 때면 잘 놀다가도 갑자기 동생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형의 등장을 예고했다.
아이들의 다툼이라고 보기엔 선을 넘는 심각한 상황에 MC 이현이와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박소영 전문의는 물론 두 형제의 부모까지 사색이 됐다. 박소영 전문의는 "이미 반복된 행동으로 보인다. 특히 첫째의 화를 내는 방식이 위협적이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분노가 가라앉아야 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첫째의 문제행동을 지적했다.
엄마가 없으면 동생에게 화풀이를 하는 난폭한 첫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그 내막은 28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