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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일) 방송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여행 4일 차에 호주 퀸즐랜드 첫 여행지였던 '골드코스트'를 떠나 휴양지 '에얼리비치'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행의 시작은 에얼리비치 공항을 밝힌 화창한 날씨처럼 순조로웠다. 숙소로 이동하던 멤버들은 거리에 방목된 소들을 구경하다 바다가 나타나자, 일제히 환호를 질렀고 이내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짐을 풀던 중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찐친들은 바다 위에서 다 함께 하룻밤을 보낸다는 주제를 듣게 됐다. 출발을 알리는 크루즈 기적소리와 함께 리프 슬립 여행이 시작됐고,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하트 리프를 보기 위해 헬기에 한 번 더 몸을 실었다. 먼저 헬기에 탑승한 이유영, 임지연은 바다 구경에 나섰고 하트 모양 리프를 발견하고 감탄했다. 이에 마음이 뭉클해진 임지연은 "최근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그동안 고생했던 게 눈 녹듯 사라진 느낌이었다"라며 자연에게 위로받았음을 고백했다.
헬기 투어부터 리프 슬립, 스쿠버다이빙까지 찐친들의 바다 탐험기를 담은 SBS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딱 한 번 간다면'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