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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병재,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해 1000만원 기부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7:59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 달 30일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당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취약계층겨울지원'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내역을 올리며, 취약계층을 향한 응원을 전하고 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번 기부금을 쪽방촌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등유 등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보육원 아동특식 지원 등 지파운데이션에 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취약계층 겨울지원까지 지파운데이션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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