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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마이키 이야기'로 전세계적인 섹시 스타 대열에 들어선 배우 커스티 앨리가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1세.
앨리는 지난 1990년 개봉한 영화 '마이키 이야기'에서 미혼모 몰리 역을 맡아 섹시미를 뽐내며 월드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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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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