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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 '홍김동전'에 JYP 박진영이 출격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멤버들보다 더 의욕 넘치는 박진영의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목이 쉬어 있음에도 에너지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는 박진영의 모습 위로 박인석 피디가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라고 말해 주우재와 멤버들을 당황시킨다. 이어진 영상에는 시골의 작은 운동장을 바쁘게 뛰어다니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비밀리에 접근해 완벽히 침투하라'라는 카피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학생들의 함성 속에 '마침내 최대 이벤트가 시작된다'라는 카피 위로 시크릿 무대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대해 박인석 PD는 "박진영씨가 연말 잇따른 콘서트와 목 감기에도 벌교까지 출동해 강렬한에너지를 내뿜는다"라며 "이번 특집에는 제작진도 미처 생각지 못한 뜻밖의 상황이 펼쳐진다. 예측불허의 감동이 넘실대는 박진영과 '홍김동전' 멤버들과 벌교여고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연말 이벤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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