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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석재범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지수헌은 옥찬미와 함께 범인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고 경찰 역시 '박원석'의 핸드폰이 아직 해지되지 않았음을 알고 그 핸드폰을 사용한 이를 추적하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러던 중, 지수헌은 우연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용의자를 발견하게 되고 조각난 증거들의 퍼즐이 모두 맞춰지며 마침내 드러난 범인의 실체는 구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찬미는 오빠를 죽인 범인을 자기 손으로 잡으며 자신만의 복수를 완성했지만 복수의 끝에서 더욱 깊어진 오빠에 대한 그리움과 허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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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