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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가 뭉친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이 12월 19일 크랭크인을 알렸다.
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박효주가 출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정류진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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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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