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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이 매운맛 19금 멘트를 선보였다.
이어 김숙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 있냐"고 재혼 가능성을 묻자, 영철은 "당연히 하고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현숙도 "내년쯤에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해 재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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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경과 주우재의 심박수 올리기가 이어졌고, 두 커플의 대결 결과는 동점으로 나왔다. 이에 우열을 가리기 위해 현숙과 조세호가 대표로 나서 재대결이 시작됐다. 현숙은 시작하기도 전에 심장박동수 130이 돌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현숙은 최대한 조세호의 얼굴을 보지 않으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현숙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굉장히 팬이었는데 생각보다 다리가 더 많이 짧으시다"라며 조세호 심박수 공격에 들어갔다. 이어 "결혼식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오실 건지?", "사회 봐주실 수 있는지?" 등 팬심이 담긴 질문도 이어갔다. 이 결과는 홍김동전 팀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현숙과 영철은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 11기 출연자로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며,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