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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순양가(家)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천의 얼굴'을 입증한 송중기가 1년째 목하 열애 중이다. 일도, 사랑도 모두 차지한 진정한 능력자 송중기. 그의 성공 비결은 바로 솔직함과 당당함에서 온 자신감이다.
젊은 청춘 남녀의 사랑을 축하받아야 마땅한 일. 사랑꾼 송중기는 연인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절친들과 교류, 직접 여자친구를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비밀 연애보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를 택한 송중기의 모습에서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송중기는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촬영이 없는 날은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식사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 모습은 팬들의 눈에도 종종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해외에서는 더욱 자연스러운 공개 연애 행보를 보였다. 해외 일정에 동행한 여자친구와는 공식 스케줄 이후 개인 시간에 짬을 내 데이트를 이어갔고 해외 팬들이 두 사람을 목격해 카메라에 담아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