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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22 장편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이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 영화 '다섯 번째 흉추'(박세영 감독)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다섯 번째 흉추'는 버려진 매트리스에서 자라난 곰팡이가 괴생명체로 태어나 인간의 척추뼈를 먹으며 서울 곳곳을 떠도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문혜인, 함석영, 온정연, 정수민, 홍승기, 박지현 등이 출연했고 박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