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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야구 선수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거실에 매트리스를 둔 이유를 밝혔다.
조영구는 "각방을 쓰는 거냐"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현선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매트리스가 나와 있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방에 안 들어오더라. 자기가 TV를 보다가 잠들었다고 하더라. 저도 방에서 기다리다 잠이 든다. 아침에 눈뜨면 옆에 있어야 되는데 없더라"라고 매트리스가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의 불만에 양준혁은 열심히 변명했다. 그는 "처음엔 같이 잤었다. 서로 잠자는 시간이 좀 안 맞아 그러다보니 나와서 TV 보고 그러다가 거실에 자리를 아예 잡아버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