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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사연자로 등장한 '정숙'을 향한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커와 진상들에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분노한다.
이에 박미선은 "저는 그래서 DM을 안 본다"라며 "한 번은 사정이 너무 딱해서 식사를 함께하고 힘내시라고 돈을 보냈다. 그랬더니 계속 정말 집요하게 연락이 왔다. 내가 빚쟁이한테 돈 못 갚아서 쫓기는 느낌이었다"라며 차단도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명은의 고충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최명은은 11살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과 3명의 스토커까지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고, 결국 쎈 언니들은 육두문자까지 외치며 분을 토했다. 최명은의 평화롭던 일상이 하루하루 살얼음같이 불안하게 된 사연은 27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