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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0대 싱글맘' 배수진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온다.
고민을 유심히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배수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또 장영란은 "내 팬이라고 해서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라며 머뭇거리고는 이내 "저는 피 튀기게 너무 전쟁처럼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오다 보니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 십 년을 살았다. 방송인데 말하지 말라는 구박도 받아봤다"라고 비호감 낙인이 찍힌 채 살아온 경험담을 전한다.
쏀 언니들의 살벌한 팩폭을 자아낸 배수진의 사연은 이날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