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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리가 새엄마의 호칭을 변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갑자기요? 세컨하우스를 사는 건 어떠냐"고 말했고, 김구라는 "50대 후반 정도 되면 제주도에 집을 하나 해서 둘째하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있고, 난 일 있을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삶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그리는 "멋있는 삶이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여기서 선언하겠다. 내가 (새엄마를) 누나라고 부르는 걸 애가 다섯 살이 되면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엄마를 '누나'라고 불렀던 그리가 늦둥이 동생이 5세가 되면 호칭을 변경하겠다고 선언한 것.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와 비연예인과 재혼,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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