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출산' 경맑음 "♥정성호, 내 몸에 주사 바늘과 멍 보더니 눈물 뚝뚝"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출산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오빠가 내 몸에 주사 바늘들과 멍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린다. '오빠가 평생 잘할께, 맑음아 아프지 마'라고…. '오빠 가슴 찢어진다'고. 눈물 숨기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오빠가 우니까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맑음은 컨디션이 안좋은 듯 팔에 링거를 꽂고 있는 모습이다. 아픈 와중에도 최근 출산한 막내 아들을 어루 만지며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정성호와 결혼했으며 최근 다섯째를 출산, 3남 2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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