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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 합류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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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극찬 세례 역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도현이 그려내는 '더 글로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부분이다. 김은숙 작가는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감탄했고, 안길호 감독은 "건강하고 싱그러운,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 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