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갑자기 말을 더듬는 6세 아이의 안타까운 속마음이 공개된다.
그 후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시장 놀이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을 파냐고 묻는 엄마에게 "초콜릿"과 "키위"라고 답하면서 숨이 가쁜 듯 말을 더듬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심각한 얼굴로 지켜보던 오은영은 "말더듬은 언어가 한창 발달하는 만 2-6세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우유를 마신 금쪽이가 자기 전 소변 실수를 대비해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스톱을 외치더니, "금쪽이의 성향을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라면서, 실수를 싫어하는 금쪽이의 완벽주의 성향과 말더듬의 연관성을 분석해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