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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파죽지세 시청률과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방송 2회 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로 자리잡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파급력이 들불처럼 확산되며 이번 시즌 부서별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동원이 속했던 '유소년부'는 치열한 경쟁 끝에 독립 부서인 '반장부'까지 신설하며 박성온, 황민호, 송도현 등 성인 참가자를 올킬하는 어린이 참가자들을 내놓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 이번에는 찾아볼 수 없는 부서지만 지난 시즌 신동부 출신 이찬원, 김희재도 현재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존 스타들을 배출한 부서 못지 않게 이번 시즌 신설 부서들의 활약도 상승 가도 중이다. 진해성, 재하, 안성준, 나상도 등 타 트롯 오디션을 제패한 끝판왕들이 모인 거물 '우승부', '발레 트롯' 창시자 정민찬부터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윤대웅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시선을 강탈한 '국가대표부'의 활약도 놀랍다. 그리고 최단 시간 올하트 신기록 박지현과 '발효 밀크남' 최수호,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 등 비주얼과 풋풋함, 최강 실력까지 겸비해 대한민국 '여심 킬러'로 떠오른 '대학부'는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트롯의 새 시대를 열어줄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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