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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데뷔 21년 만에 예능 포텐이 터진 배우 한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한가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예능에서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며 "예능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예능의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예능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한가인은 예능 '싱포골드' 촬영 중 함께 출연한 박진영에게 심쿵했었다면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앞으로 '이 사람' 예능라인을 타고 싶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한가인은 최고 시청률 42.4%를 기록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시청률은 대박났지만 촬영 중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해 과연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 한가인은 광고퀸으로 활약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는 광고 촬영할 때 남몰래 속앓이를 해야만 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충격적인 사진 한 장 때문에 'SNS 알못'으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순 여신에서 예능 여신으로 거듭난 한가인의 반전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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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