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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SF, 공상과학영화는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SF영화 중에는 극단적인 시도로 관객들을 아연실색케 한 작품들이 많기도 하다. 한 미국의 연예 사이트는 "관객을 떠나게 만드는 공상과학영화" 순위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데드풀'이 포함돼 있는 것은 의외다. '마블' 영화답게 부모들은 '데드풀'을 착한 슈퍼히어로로 착각했고 영화 내용에 충격을 받은 영화팬들은 보이콧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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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 드웨인 존슨의 '사우스랜드 테일즈', 스칼렛 요한슨의 '언더 더 스킨',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라임스 오브 더 퓨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테넷' 등을 이해할 수 없는 SF영화로 꼽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