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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웹툰 작가 부부 야옹이·전선욱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윽고 결혼식장에 도착해 신랑, 신부도 만났다. 전선욱은 "한 달 전부터는 긴장이 됐는데 당일 되니까 하나도 긴장이 안 된다"고 여유를 보였고 야옹이는 여신 같은 드레스 자태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불렀는데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렸음에도 차분히 이어나가 박수를 받았다. 박진주의 축가도 이어졌다.
한편 야옹이와 전선욱은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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