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팀이 충격적인 상황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외국인 여성이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 외국인 여성은 빠니보틀의 카메라를 집어 던지면 언성을 높이는 등 화를 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도연, 쌈디, 위너 이승훈이 깜짝 놀란 것은 물론.
빠니보틀은 "돈 터치 아워 카메라"라고 말했고, 캠핑장 주인 역시 외국인 여성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여성은 계속해서 흥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외국 여성이 '너희 팀 아니냐?'고 해서 '노팀, 노팀'이라고 했는데도 빠니보틀 카메라를 바닥에 던져서 렌즈 부분이 깨졌다. 캠핑장 주인이 와서 잘 설명했는데, 주인도 이 여성이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외국인 여성은 캠핑장을 떠났지만 빠니보틀의 카메라는 깨진 상황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