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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콜롬비아 팝가수 샤키라가 전 연인을 폄하하는 내용의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키라는 이 노래 가사로 피케와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를 떠올리게 했다. 가사에는 "나는 스물두 살짜리 두 명의 가치가 있다", "너는 페라리를 내주고 트윙고(프랑스 경차)를 챙겼다", "너는 롤렉스를 내주고 카시오를 챙겼다", "나는 네 수준으로 넘볼 수 없는 여자였다", "네가 수준이 똑같은 애랑 있는 것 그 때문이다" 등이라며 피케와 여자친구를 조롱했다.
이 노래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6300만 뷰를 기록, 라틴 음악 분야 신기록을 세웠다. BBC 등 해외 매체들은 이 곡의 조회수 신기록을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