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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싱가포르 가족 여행 후기를 전했다.
드디어 워터파크에 입성한 남매는 물놀이를 신나게 즐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이하정은 "너희 오늘 즐거웠지?"라고 물었고, 유담 양은 "네!"라고 큰소리로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해를 맞이하며 시욱 군은 "게임을 줄이겠다. 노트에 일기도 쓰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하정이 "동생과도 사이 좋게 놀아라"라고 말하자 시욱 군은 "그건 안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하정은 "솔직해서 좋다. 원래 싸우면서 크는 거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