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범죄도시2' 킬러 백승익, 쿠팡 '미끼'에선 형사로 변신…장근석과 호흡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1-20 15:17


사진=ASK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백승익이 쿠팡플레이 시리즈'미끼'에 캐스팅됐다.

백승익의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는 "백승익이 27일 첫 공개되는 '미끼'에서 희대의 사기꾼 노상천(허성태)을 잡기위해 형사팀장 구도한(장근석)과 고군분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박형사 역을 맡아 장근석과 활약을 펼친다"고 전했다.

2009년 영화 '남매의 집'으로 데뷔한 백승익은 영화 '범죄도시2'에서 관객들에게 강한인상을 심어줬고, KBS2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JTBC '우아한 친구들',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미끼'는 5조원대 사기를 치고 도피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희대의 범죄자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