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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이어트를 선언한 개그맨 강재준이 일주일 만에 7kg를 감량해 활짝 웃었다.
다이어트 5일차에는 코골이가 멈췄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다음날 역시 일어나자마자 걷기 운동에 돌입, 운동 후에는 우유에 마를 섞어마셨다. 강재준은 식사를 마친 후에도 걷기 운동을 하며 "공복 유산소가 좋은 거 같다. 초반에 힘 빠지는 것 같지만 기분도 좋아지고 체치방도 빠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대망의 다이어트 7일차 결과를 공개하는 날. 체중계 위에 선 강재준은 108㎏에서 7㎏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그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밤마다 배고픔에 힘들었다. 배고파서 중간에 깬 적도 있다"고 전했고, 아내 이은형은 "첫 회차 영상 얼굴과 다르다. 작아졌다"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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