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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녀 리버스'의 본격 본선 무대를 펼칠 소녀 18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진행되는 패자부활전에서는 남은 본선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소녀들의 치열한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좌우 대칭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부터 청량한 음색, 앙증맞은 안무와 무대매너까지 소녀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펼쳐질 예정. 소녀들은 "오늘 우리의 무대는 완벽! 절대 질 수 없어",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양팀의 무대를 감상한 바다, 붐, 아이키, 펭수 등 왓쳐들은 "마치 멤버들이랑 여행을 다녀온 듯한 청량한 느낌이다" 등 극찬을 남긴 것으로 예고돼 패자부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본선 무대가 팀전으로 진행됨에 따라 소녀들이 가상 세계 'W'에 마련된 '소녀 리버스' 사옥으로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팀 대결 준비를 위한 연습실, 새로운 무대 의상 셀렉 등 현실 세계 걸그룹 연습생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면으로 시청자에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팀 대결로 펼쳐질 본선 라운드에서 어떤 멤버들로 팀이 구성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누구와 팀원이 되느냐에 따라 탈락과 생존이 걸려 있는 만큼 어떤 소녀들이 한 팀을 꾸릴지, 팀 구성 방식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소녀 리버스' 6회는 설연휴인 오는 23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 된다. 이후 26일 유튜브에서도 본편이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6회 공개 후인 오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 동안 실제 본선 결과에 반영될 개별 투표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응원하는 소녀를 살리기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