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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양이 발톱 뼈마디 자른 유명 연예인은 누구일까?
그런데 그 이유는 더 충격적이었다. 자신의 얼굴을 다치면 안된다는 것.
김명철 수의사는 "사람 손가락을 다 자른 거랑 비슷하다. 발톱이 자랄 수 없게 아예 뼈마디를 자른 것"이라며 이어 그는 "회복 과정에서 고양이가 통증을 심하세 느낀다. 보호수단을 잃어버리니 예민해진다. 무는 행동이 커진다거나 부작용이 크고 학대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 또한 "그런 걱정이면 고양이를 안 키워야지"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명철 수의사가 운영하는 '미야옹철의 냥냥펀치'는 구독자 약 3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