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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오는 장근석, '다나카' 만남→'SNL' 호스트..봉인 해제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15:3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5년의 봉인을 깨고 나온 장근석이 'SNL코리아 시즌3'와 '다나카' 콜라보로 대중을 찾아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5년 만의 복귀를 알린 장근석이 오는 27일 '미끼' 1, 2회 공개를 앞두고 '다나카'와의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 장근석은 오는 28일 'SNL코리아 시즌3'의 마지막 호스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진 작품이다.

'미끼'로 5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장근석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얽힌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5년 전, 팬들이 기억하는 스위트한 모습과 달리 터프하고 묵직한 이미지의 인물로 완벽 변신한 장근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작을 갱신할 예정이다.


또 장근석은 'SNL 코리아 시즌3'의 마지막 호스트로 함께한다. 배우 송승헌, 래퍼 지코, 모델 장윤주, 배우 박해수, 김슬기, 고수 등 초호화 라인업과 대박 코너들로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은 'SNL 코리아 시즌 3'는 호스트 장근석으로 이번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 특히 장근석은 화제의 코너 'MZ 오피스'에서 눈치 제로 허세충인 인사팀 대리 역을 맡아 '자뻑'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예능 감각으로 토요일 밤 확실한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장근석은 앞서 25일 유튜브 대세 '다나카'의 만남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신드롬급 한류 열풍 일으키며 '근짱'이라는 애칭을 얻은 장근석과 다나카의 만남은,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창한 일본어와 한본어를 구사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장근석에 다나카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미끼'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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