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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집에서 사용 중인 고가의 명품 식기들을 공개했다.
이어 샛노란색과 하늘색이 들어간 레몬 모양의 접시를 들고 "파리의 기념품 가게에서 두 손 가득히 한 100만원을 쓴 것 같다. 상큼하지 않나. 레몬이 생각나는 그릇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큰마음 먹고 구매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제품을 공개했다. 노란색 무늬가 들어간 머그컵을 꺼내들고 온 김나영은 "에르메스는 정말 비싸더라. 기념비적으로 사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이거 제가 만약에 20만원에 샀다고 하면 60만원치 썼다. 매일매일 매 끼니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이거를 항상 쓴다. 이 컵으로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 색이 예쁘고 입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다. 비싸다고 아끼지 말고 그냥 막 쓰니까 좋더라. 좋은날 또 하나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