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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여친 기다리다 '수리남' 두 편봐"…최근 열애 깜짝 공개 ('이별리콜')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1-31 08:34 | 최종수정 2023-01-31 08:3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딘딘이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가수 딘딘이 함께했다.

이날 딘딘은 "사소하지만 연인 사이엔 꼭 지켜야 하는 게 있지 않나"라며 '약속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딘딘은 "난 여자 친구를 기다리다가 '수리남'을 두편 봤다"고 밝혔고, MC 성유리는 "'수리남'이면 최근이지 않냐"고 되물어 딘딘을 당황케 했다.

딘딘은 "당시 5시 약속이었는데 약속 장소로 가니 여자 친구가 '이것만 하고 내려갈게'라고 하더라. 천천히 오라고 하고 가볍게 영상을 틀었는데 다음 화가 떴다. 그렇게 30분쯤 지났을 때 여자 친구가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그럼 화가 나지 않나?"라는 질문을 하자, "늘 그러는 편이었는데도 화 안 났다"라고 고민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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