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눈, 코 재수술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최준희는 "2일 뒤 생일인데.. 오늘 수술한 나는 바보야..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미역국이나 후루룩.. 왜 생일 계산을 못하고 바보처럼 날짜를 잡았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제가 정말 밉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최준희의 후회막심한 심경을 다시금 짐작하게 했다.
앞서 최준희는 이날 눈, 코 재수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부기가 덜 빠진 눈과 반창고를 붙인 코를 있는 그대로 공개,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90kg 이상 몸무게가 늘었지만 약 4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