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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돌싱글즈2' 출신 유소민이 "뚱뚱한데 왜 나오냐"는 등 외모비하성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소민의 방송을 보고 '나는 솔로'에 지원했다는 영식은 "이렇게 만나니 더 놀랍다"며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민은 영식에게 "여자를 좀 좋아하는 멘트가 있어, SNS 염탄을 했더니 그런 이미지 아니더라, 원래 말씀 잘하시더라"며 "사실 난 악플을 힘들어했는데 (영식씨는) 유쾌하게 받아치더라, 물론 상처받겠지만 멘탈 장난아니다 싶었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유소민은 "왜 살을 안 빼고 나왔냐 그런 글들이 (상처였다.) 평소에 저한테 뚱뚱하다고 한 사람이 없는데 그런 글 보니 상처가 됐다"고 하자, 영식은 "직관하면 이런 사슴눈망울보고 그런 말 못한다"며 자신에 대해 "난 성덕(성공한 덕후)"라며 웃음 지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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