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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현재 교제중인 남자친구의 직업을 밝혔다.
정숙은 덱스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덱스는 "없다. 워낙에 집돌이라서 집밖에 잘 안나간다. 사랑에 빠지면 정신 못차린다"라며 "난 하얀 스케치북 같은 남자인데 새 이성을 만나는 자리를 요새 경계한다. 예전에는 비혼주의였다"고 고백했다. 덱스가 "사랑이 과연 평생 유지할수 있을까 의문이다"라고 하자 정숙은 "한번 크게 데였다.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다. 37살 쯤에 결혼하면 될 것"이라고 점쟁이 같은 말을 남겼다.
정숙은 지난해 촬영한 SNL 출연에 대해 "주기자로 나온 주현영씨 너무 고맙다.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내가 뭐라고 나를 따라해 주나"라며 "녹화 때 내가 장염 걸려서 컨디션 최악이었다. 근데 내가 애드립 치니까 주현영 씨가 동공지진이 나서 NG 나고 그랬다. SNL 출연 후에 2030들이 좋아해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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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가 되기까지 "대리운전 설거지 우유 신문 배달 다 해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은 자기 소개에서 50억 원대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와 건물1채 등을 소유했다고 밝혀 '리치 언니'로 화제가 됐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