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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제가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심혜진 배우, 한지승 영화 감독이 남편과 동갑이다. 셋이 만나다가 심혜진 선배님이 '극중 내 딸 유진이 소개시켜줄까?'라고 했다"면서 "제가 엄청 화를 냈다"고 떠올렸다. 그는 "나이 차이가 15살인데 '엄마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게 아니고 좋은 사람인데'라고 하셨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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