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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표예진이 한 밤 중 은밀하게 산부인과를 찾아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의외의 장소에 나타난 도기와 고은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야심한 밤, 정상 영업을 하지 않는 듯 을씨년스러운 산부인과에 함께 방문한 모습. 이와 함께 강필승 역시 병원 일각에서 포착돼 도기-고은 부부가 강필승을 만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음을 예상할 수 있다. 대체 강필승의 목표인 아파트 청약 당첨과 산부인과가 어떤 관련성을 가진 것인지 의문이 싹튼다.
그런가 하면 긴장감을 넘어서 비장하기까지 한 도기와 고은의 표정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더욱이 산부인과 복도 한복판에 선 도기는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심각한 표정. 이에 도기와 고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밝혀질 6화 방송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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