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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승우아빠가 당근마켓 논란 이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월 7일 당근마켓 측에 전화를 걸어 직접 사과했다"고 밝히며 "당근마켓 측에서는 이용자 분들이 내 방송을 보고 많은 실망감과 분노를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내용들은 진솔되게 전달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나도 빠르게 사과영상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선처를 해주시 것 보면 내가 조금 더 느끼고 진실되게 생각한 뒤 영상을 올리는 것이 '정말 반성을 했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것 같아 지금이 돼서야 영상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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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