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집사부일체' 은지원이 자신이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겪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한 '은오정' 별명을 오랜 시간 유지해온 은지원은 "집중력이 짧아 성인 ADHD인 거 같다"라며 지금껏 밝히지 못한 고민을 공개한다. 이를 들은 사부들은 "집중력이 아니라 충동 조절이 안 되는 것"이라며 명쾌한 진단을 내린다. 이에 은지원은 "병원 어디시라고요?"라며 금방이라도 찾아갈 기세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후 사부들은 성인 ADHD 테스트지를 공개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이에 멤버들은 "의외로 되게 많을 수 있겠다"라며 너도나도 질문하기 시작, 역대급 참여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