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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오피스 빌런' 신동엽이 제작진의 빌런 면모를 고발했다.
신동엽은 "예능 쪽에서는 착해빠진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오피스 빌런'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섭외한 PD들이 빌런이더라. 조화가 잘 맞을 것 같았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제작지이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피스 빌런'은 직장 내에 출몰하는 각종 '빌런'들을 함께 씹고 뜯으며 파워 사이다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