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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모발이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미려는 정성윤이 결혼 전에 자신에게 "한 번 더 심을 거다. 근데 같이 가줘야겠다"라며 모발이식 수술에 그녀의 인지도를 이용하려 했던 과거를 고백하는 등 '모내기클럽' 최초의 탈모 부부다운 거침없는 에피소드에 출연진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탈모 극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탈모 예방을 위한 발 마사지를 해 주는가 하면, 아버지를 위한 장어요리부터 흥 오른 방구석 노래방까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며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채운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탈모인들의 한맺힌 탈모 배틀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B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 일요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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