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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주는 힘, 막강하구나 느껴"…'통편집 논란' 13기 광수, 분량 적어서 아쉽다?('나는솔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4-04 11:10


"외모가 주는 힘, 막강하구나 느껴"…'통편집 논란' 13기 광수, 분량…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3기 광수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광수는 2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이미지메이커스'의 '나는 솔로 13기 광수님의 메이크오버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메이크오버를 선택하게된 계기에 대해 "내가 한 번 더 느낀 것은 '외모가 주는 힘이 막강하구나'라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내가 혹시나 개과천선을 해서 외모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외모가 주는 힘, 막강하구나 느껴"…'통편집 논란' 13기 광수, 분량…
이어 "외모적으로 큰 욕심은 없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 머리를 어떻게 빗어야하나가 궁금하다"고 말한 광수는 키 185cm의 기럭지를 자랑했다.

이날 또 '에어컨 논란'에 대해선 "에어컨을 틀고 안틀고는 너무나 쉽게 타협할 수 있다. 틀면된다. 문제 일어날 소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순자와 데이트중 "올 여름에 에이컨을 딱 한 번 틀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일을 사랑하면서 열심히하는 모습에 가장 크게 반하는 것 같다"며 "의외 조금 허당미가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 내가 채워줄만한 구석이 있어보였을 때, 나를 필요로 할 때 사랑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광수는 최근 한 네티즌은 "방송 보고 싶은데 안 나와서 너무 아쉽다"고 밝히자 "나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하지만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라고 답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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