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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정종연 PD가 해외 진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데블스 플랜'은 정 PD가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자, 넷플릭스와 처음 만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정 PD는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 도전 이런 것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별로 없었다. 드라마에 비해서 특히 예능은 로컬이라는 시선이 많았다. 그런 것이 조금씩 잠금 해제되는 상황이고, 그 역할을 넷플릭스가 해줬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정 PD는 "'데블스 플랜'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던 이전 작품과 성격적으로 비슷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브레인 서바이벌의 노하우를 최대한 제일 좋다는 것으로 새로운 포맷을 만들었다. 일주일간 합숙하면서 게임을 진행했다. 과거 게임과 게임 사이에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치열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해외에서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서 원래 맛 그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