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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정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같은 토끼띠인 금동이 너도 토끼 엄마도 토끼 아직은 잘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천천히 배워가는 중이예요 :) 더 잘살고 싶은 용기가 어마어마하게 생겼답니다! 연애 생각 없던 나에게 무대포로 돌진해 마음의 문을 열게 해준 내 짝꿍 씨씨♥ 그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맙소"라며 예비 아빠가될 짝꿍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금동이를 볼 때마다 늘 감동받고, 신기하고, 고맙고, 눈물나고 그래요:) 금동이 덕분에 제가 보는 세상이 달라졌네요. 이제 제법 사람다워진 너. 입덧도 없고~ 넌 증말 벌써부터 효심이 가득 하구나. 넌 태어나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게 될 Lucky baby 란다:) 그러니까 금동아! 아무 걱정 말고 엄마뱃속에서 열심히 재미지게 놀도록 해. 10월이면 만나는 우리금동이 건강하게 만나자! 고맙다. 우리 아가. 사랑한다. 우리아가. 오늘은 식목일 푸르고 울창한 나무처럼 건강하게 쑥쑥 자라길 엄마가 엄마는 처음이라 아직 많이 어리숙하지만 널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볼게. #임밍아웃#예비맘 #식목일#서프라이즈#surprise #토키띠맘 #흑토끼띠맘"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