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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난자 냉동' 사실을 밝힌 바 있는 배우 명세빈이 '원조 첫사랑'으로서 방부제 미모를 과시했다. 49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20대 미모 그대로다.
'원조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세진은 2021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난자 냉동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명세빈은 "엄마의 권유도 있었고, 주변에서 많이 하길래 하게 됐다"며 "용기를 냈는데 모르겠다. 쓰긴 써야 할 것 같은데"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현재 15일 첫 방송되는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을 촬영 중.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코미디다.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 역을 맡은 명세빈을 비롯해 엄정화(차정숙 역), 김병철(서인호 역), 민우혁(로이킴 역)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최승희는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 가정의학과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오랜 인연으로 얽힌 차정숙을 다시 만나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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