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배다해는 "준팔이 항암 부작용으로 허벅지 피부 괴사가 왔지만 삼일에 한 번씩 총 27번째 드레싱으로 반 정도 나았지요 기특해"라 했다.
앞서 배다해는 "16세에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 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를 받았다.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 치료를 시작해 보기로"라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