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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성경(33)이 김영광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배우로서 제가 굉장히 오빠가 연기하는 모습들은 팬으로서도 좋다고 생각한 배우였기에 사적으로는 친구였기에 배우 김영광으로서는 좋아하는 연기를 하는 배우였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배려해주고 성숙하고 더 많은 노력과 신중함을 갖는다는 점에서 놀랐다. 고민이 정말 많구나. 모든 것에서. '엄청 잘 하면서 뭘 그렇게 고민을 계속 해' 했다. 엄청 잘 할거면서 뭘 그렇게 갸우뚱하냐고 하는데도 오빠는 그것까지도 다 모든 신이 진심이었고 신중했던 거고, 대단한 거다. 그걸 감독님이 들어주면서 존중하면서 얘기를 나눠주시고. 여유있게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감독님이 배우들과 소통해주셔서 엄청 대단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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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는 12일 최종회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