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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D-DAY'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해금'은 제목과 가사에 등장하는 전통 악기 해금 사운드를 활용한 곡이다. 슈가는 활동명 Agust D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에서도 해금 사운드를 활용한 바 있다.
슈가는 솔로 앨범 'D-DAY'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선공개 곡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아이유 이외에 방탄소년단 제이홉, 일본의 세계적인 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 The Rose의 김우성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Agust D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의 피날레를 완성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