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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들과 호화로운 괌 여행을 즐겼다.
1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괌 브이로그 2탄♥ 여러분~ 관종 가족 괌 극기훈련 하고 왔습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스노쿨링도 하고♥ 부티 좔좔 츠바키 호텔에선 과연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음날 이지혜는 관광지에서 팬을 만났고, 부부인 이들은 임신 소식을 전해 이지혜를 기쁘게 했다. 부부는 "태교 여행으로 왔다. 4개월 차다. 저희도 딸인 것 같다"고 말했고, 축하해주던 이지혜는 즉석에서 아기 옷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아내가 29살이라고 하자 한숨을 쉬었고, 이에 문재완은 "그때 와이프는 가라오케에 있었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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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기상했다. 바퀴벌레 때문. 앞서 묵었던 호텔에서도 바퀴벌레를 만난 이지혜는 "바퀴벌레가 문제다. 어딜가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고, 문재완은 "어제 일하면서 누워있었는데, 바퀴벌레가 내 몸을 지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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