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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이 졸피템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TV는 11일 유아인이 의료용 마약류인 졸피뎀을 과다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마약류는 프로포폴,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에 이어 다섯 종류로 늘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유아인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유아인에게 졸피뎀을 처방해준 병·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방 기록 등이 충분히 확보돼 유아인을 상대로 졸피뎀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추가 검사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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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아인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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